캐나다 이민/학점은행제

[캐나다 영주권 준비] 학점은행제 시작하기-2 : 수강신청.

2021. 1. 30. 11:07

 

 

↓이 전 포스팅 보러가기!

 

[캐나다 영주권 준비] 학점은행제 시작하기 : 학습자등록.

학점은행제 관련 글을 올린 적이 있는데 생각해보니 학점은행제 신청방법에 대해서는 포스팅을 한 적이 없어서 이번 포스팅에선 학점은행제 등록절차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려 한다. 신청기간

cokejoa.tistory.com

지난 포스팅에 이어,

학습자 등록과 학점인정 신청(편입의 경우)이 끝나고

등록이 성공적으로 완료가 되면,

본격적으로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본인이 선택한 교육기관을 들어가서 수강신청을 하게 되는데

보통 상담사와 설계를 할 때 어느 과목을 들어갈지를 미리 정하고

준비하기 때문에 거기에 맞춰서 수강신청을 해주면 된다.

그전에 내 경우엔 과목 상담을 어떻게 받았는지 보자.


일단 설계를 통해 이렇게 전적대의 과목들이 어떻게 배치되고

또 학점은 어떻게 될지 예상했고,

 

앞으로 어떤 수업을 수강할지 정하게 되었다.

내 경우, 전적대에서 얻은 학점 중 교양과목의 점수가

불필요하게 많았고 전공필수/전공선택과목이 부족하여

전공필수 18학점, 전공선택 6학점으로 계획을 했다.

그리고 전공필수 18학점 중 6점은 자격증으로 취득을 했다.

그 이유는 빠른 시간(한 학기) 안에 학위를 따고 싶었고

여건상 한 학기 안에 들을 수 있는 전공수업이 한정적이었기 때문이다.

이렇게 시간적으로 여유가 없는 분들은

자격증을 통해 점수를 취득하는 방법도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그 결과 한 한기 안에 간신히 졸업이 가능한 80점을 맞출 수 있었다.

총학점이 90점이나 되지만 어차피 대부분은 교양과목으로 얻은 거라 의미는 없다.

참고로 자격증엔 컴퓨터 활용능력 2급으로 나와있지만 실제로 취득한 자격증은

GTQ(포토샵) 2급이다.

각 전공에 따라 인정하는 자격증이 다르기 때문에 잘 알아봐야 한다.

 


 

그리고 대망의 수강신청.

별다른 건 없고 위에 나와있는 과목대로

수강신청 페이지에 들어가 수강신청을 해주면 된다.

학습비는 150,000원으로 나와있는데 내 경우엔 

저기서 더 할인을 받았던 것 같다.

 

이렇게 수강신청까지 끝마치고 

수업일이 오면 열심히 수업을 들어주면 된다.

 

그리고!

절대로 수업 빼먹으면 안 된다!

시험을 말아먹을지언정 결석은 되도록 피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