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이민/혼자서 영주권 준비 9

2021 캐나다 영주권 타임라인

오늘 드디어 영주권 카드가 담긴 우편물까지 받으면서 모든 영주권 프로세싱이 종료됐다. 인비테이션부터 승인까지 대략 9개월 정도 소요된 것 같은데, 캐나다 영주권을 준비 중이거나 진행 중인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타임라인을 남겨본다. 캐나다 영주권 타임라인 (관련 글이 함께 링크되어있습니다.) 2020년 10월 14일 - 인비테이션 받음(CEC) [캐나다 영주권 준비] 인비테이션 받은 후 서류 준비하기-1 2020년 12월 14일- 메디컬 테스트 통과와 함께 RCMP추가 서류 요청 2020년 12월 15일 - Commissionaires에서 RCMP 진행 [캐나다 영주권 준비] 인비테이션 받은 후 서류 준비하기-7 : RCMP Criminal Record Check. 2021년 1월 12일 - R..

[캐나다 영주권 준비]Full-time study or Part-time study?

Full-time study or Part-time study? 캐나다 영주권을 신청하기 위해선 , 보통 캐나다 익스프레스 엔트리를 등록하게 되는데, EE(익스프레스 엔트리) 프로파일을 작성하다 보면 낯선 질문 하나를 보게 된다. Full-time study/Part-time study 이 부분에 대해서 내 블로그에서도 종종 질문하는 분들이 계시다. 한국인 입장에선 생소한 질문. 우리나라 교육에 풀타임 파트타임이 있던가? Full-time study와 Part-time study 차이점은 간단하다. 주당 15시간 이상의 수업을 듣고 있다면 Full-time study. 미만은 당연히 Part-time study로 분류된다. 학점은행제는 어디로 분류될까? 주당 15시간 이상 수업을 하기 때문에 당연히 Fu..

캐나다 영주권 개나 소나 받는다? : 이번 영주권 점수 발표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캐나다 영주권 개나 소나 받는다? 조금 전 글을 쓰고 여러 카페를 돌아다니며 이 상황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평소라면 커트라인 점수에 들지 않지만 이번 대란?을 통해 인비테이션을 받아 기뻐하는 사람들도 있고, 캐나다 유학 생활을 하며 힘들게 준비했었는데 개나 소나 준다며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 사람들도 있다. 분명 말도 안 되는 상황이다. 75점. 점수 하나만 놓고 보면 개나 소나 준다는 표현이 맞는 말이다. 그런데 정말 개나 소나 받는 상황인 걸까? Thousands of skilled workers in Canada invited to stay permanently - Canada.ca Ottawa, February 13, 2021—As we confront the pandemic’s second wa..

[캐나다 영주권 준비]듀얼 학위가 중요한 이유 : 혼자서 영주권 준비하기

오랜만에 혼자서 영주권 준비하기 시리즈다. 예전 포스팅에서 점수 체크, noc코드, 부족한 점수를 채우는 방법 등에 대한 내용을 담았었는데 개인적으로 큰 도움이 됐던 듀얼 학위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글을 써보려 한다. ↓이전 포스팅 보러 가기↓ 2020/10/27 - [캐나다/캐나다 이민] - [캐나다 영주권 준비] 혼자서 영주권 준비는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할까? 2020/10/29 - [캐나다/캐나다 이민] - [캐나다 영주권 준비] 혼자서 영주권 준비는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할까? -2 듀얼 학위란? Two or more certificates, diplomas or degrees. One must be for a program of three or more years. 말 그대로 2개(이상)..

[캐나다 영주권 준비]파일럿 프로그램 - RNIP

작년 하반기쯤이었나.. 캐나다 정부에서 파일럿 프로그램을 만들었는데 당시 캐나다 이민을 알아보던 사람들은 많이 들어봤을 거라 생각한다. RNIP(Rural and Northern Immigration Pilot) 인구(인력)가 부족한 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이민자를 유입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RNIP 지역으로 지정된 11곳을 보면 전부 대도시와 떨어져 있는 외곽(시골) 지역임을 알 수 있다. 아 이름이 이미 rural구나.. 지원자격은 이렇다. 3년 이내에 해당 지역에서 1년 이상 풀타임 경력(NOC레벨은 상관없다). 혹은 2년 이상 해당 지역 컬리지/유니버시티(석사 이상 학위 포함) 졸업 후 잡 오퍼. 언어 점수 조건도 생각보다 낮다 만약 NOC C, D 기준의 잡으로 지원하게 되면 요구하는 점수는 ..

[캐나다 영주권 준비] Express Entry 현재추세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이번 포스팅에선 캐나다 정부는 현재 어느 방향으로 이민 정책을 펼쳐 나가고 있는지 Express Entry추세를 통해 살펴보고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보려 한다. 2019년 주 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민정책 글을 살펴보면 2019년부터 향후 3년간 이민자 100만 명을 수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캐나다 이민정책 동향 및 2019~21년 향후 계획 상세보기|캐나다 정세주 캐나다 대한민국 대사 I. 캐나다 이민 정책 동향 및 향후 계획 II. 상세내용 : 캐나다 Ahmed Hussen 이민장관은 2017년 이민통계와 향후 2019-21년 이민 수용 계획을 골자로 하는『2018년 이민정책 보고서』를 아래와 같은 내용 overseas.mofa.go.kr 이 정책을 단순하게 생각해 봤..

[캐나다 영주권 준비] NOC 코드란 무엇인가?

영주권 준비를 하다 보면 심심치 않게 보이는 NOC코드. NOC코드란 무엇일까? 이 전 글에서 잠깐 다룬 적이 있는데 2020/10/27 - [캐나다/캐나다 이민] - [캐나다 영주권 준비] 혼자서 영주권 준비는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할까? 2020/10/29 - [캐나다/캐나다 이민] - [캐나다 영주권 준비] 혼자서 영주권 준비는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할까? -2 쉽게 말해 캐나다 정부에서 만든 직업별 4자리 코드를 말한다. 그리고 이 코드를 최상위 0과 A~D까지의 레벨로 분류하고 있다. 0 - 매니저, 임원급 직원. A - 대학교 졸업을 통한 직업(의사, 건축사 등) B- 전문대 졸업생이나 기술훈련을 통한 직업(셰프, 배관공, 전기기사 등 ) C- 고등학교 졸업생 또는 직업훈련을 통한 직업(식..

[캐나다 영주권 준비] 혼자서 영주권준비는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할까? -2

지난번 포스팅에서는 cic의 점수 계산기를 통해 본인의 점수가 어느 정도 인지 알아보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이전 포스팅 보러 가기↓ 2020/10/27 - [캐나다/캐나다 이민] - [캐나다 영주권 준비] 혼자서 영주권 준비는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할까? [캐나다 영주권 준비] 혼자서 영주권준비는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할까? 벌써 5년 전, 2016년, 처음 캐나다에 도착했을 당시, LMIA만 있으면 가산점이 600점이었기에 사실상 캐나다 영주권은 프리패스나 다름이 없었다. 그때만 해도 영주권 취득은 당연한 결과로 생각했었 cokejoa.tistory.com 점수를 계산해보았으니 이번 포스팅에서는 점수대 별로 어떤 식으로 접근하고 준비를 해야 하는지 얘기를 해 보자. 그전에! 한 가지 빼먹은 ..

[캐나다 영주권 준비] 혼자서 영주권준비는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할까?

벌써 5년 전, 2016년, 처음 캐나다에 도착했을 당시, LMIA만 있으면 가산점이 600점이었기에 사실상 캐나다 영주권은 프리패스나 다름이 없었다. 그때만 해도 영주권 취득은 당연한 결과로 생각했었으나 사람일 누가 알겠는가. 1년이 지나 캐나다 정권이 바뀌면서 LMIA의 600점의 가산점이 50점으로 줄어들고 줄어든 만큼의 점수를 채우기 위해 부랴부랴 준비를 시작하게 되었다. 그리고 생각보다 오래 걸렸다. (물론 아직도 현재 진행형이다.) 이래서 항상 차선책을 생각해야 하나보다. 아무튼! 앞으로 이주공사나 유학원의 도움 없이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하는지 혼자 준비했던, 그리고 하고 있는 과정들을 하나씩 포스팅해볼 생각이다. 그 이유는? 일단 대행을 끼고 진행하게 되면 비용이 너무 비싸다. 과거 한 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