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건강을 챙기면서 동시에 맛도
챙길 수 있는 견과류 바 하나를 소개해보려고 한다.
Kind Bar.
견과류와 다크 초콜릿으로 만든 영양 바.
운동을 하거나 아침대용으로 간단하게 챙겨 먹고 싶은
분들께 딱 알맞은 제품이라고 확신한다.
기존에 먹던 단백질 or 칼로리 바는 특유의
씹기 힘든 맛으로 처음 한입 후에는 도저히
먹기 힘든 맛이었다면,
이 제품은 평소 바 = 맛없는 거란 생각을 가지고 있던
내 편견을 날려버렸다.
영양소
Kind bar는 gluten free, no genetically 다.
유전자 변형이 없고 글루텐이 없다는 점에서부터 맘에 든다.
설탕은 3g이다.
단백질 3%
보통 다른 영양바들은 12g 이상의 설탕이 들어간다고 한다.
콜레스테롤 0%
나트륨 3%
탄수화물 3%
나트륨도 낮고 설탕도 적게 사용했다.
운동을 하는 사람도 아니고 운동에 관해서 지식이 풍부하진 않지만,
이 정도의 영양성분이면 운동하는 분들께 충분히 추천할만한
제품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다이어트 식단으로도 추천한다.
사이즈
사이즈는 손바닥보다 살짝 작은 사이즈다.
긴 버전의 바도 있으니 원하는 사이즈를 구매하면 된다.
긴 사이즈는 5g의 설탕과 6g의 단백질 함유.
맛
내가 구매한 맛은 아몬드 씨 솔트 & 다크 초콜릿.
한입 먹으면 아몬드의 고소함과 약간의 짭조름함이 조화를 이룬다.
생각보다 다크 초콜릿의 존재는 약하게 느껴지지만
초콜릿 특유의 달달함이 은은하게 퍼진다.
너무 달지 않고 너무 짜지도 않지만 조화롭게 잘 이루어진 맛.
한마디로 진짜 맛있다.
여기서 말하는 맛이란 게 어떤 음식과 비교해도 훌륭하다는 뜻은 아니다.
치킨과 비교하면 당연히 치킨이 압도적으로 맛있지만
기존에 영양바를 먹어본 사람으로서 이런 맛으로 건강을 챙길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게 생각할 정도다.
참고로 시나몬&피칸, 버터 & 스트로베리 등 다양 맛들이 있으니 취향껏 고르면 된다.
원래 한국에선 판매를 하지 않던 상품이라
이전부터 알고 있던 사람들은 Iherb를 통해서
주문을 했다고 하는데,
이제는 온라인샵에서도 판매를 하고 있다.
40g x 12개입에 21,500원
나쁘지 않은 가격대다.
앉은자리에서 5개 까먹고 난 뒤
이거는 무조건 후기를 남겨야겠단 생각에
바로 리뷰를 해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