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워킹홀리데이 2021년 한국 일정 발표.
언제부턴가 CIC 들어가서 오늘은 무슨 뉴스가 떴나
찾아보는 게 일상이 되어버렸다.
그러다 무심코 검색한 워킹홀리데이 스케줄.
워킹홀리데이란?
나라 간 협정을 통해 각 국가의 젊은이들이 여행을 하면서
합법적으로 취업도 할 수 있는 제도이다.
이 비자는 만 18~30세 이하만 지원이 가능하며,
각 국가당 1회만 사용이 가능하다.
2019년 기준 한국은
네덜란드, 뉴질랜드, 대만, 덴마크, 독일, 벨기에, 스웨덴,
아일랜드, 오스트리아, 이스라엘, 이탈리아, 일본, 체코, 칠레,
캐나다, 포르투갈, 프랑스, 헝가리, 호주, 홍콩, 스페인, 폴란드, 아르헨티나
와 워킹홀리데이 협정을 맺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참고]
한국의 워킹홀리데이 일정을 검색해보았다.
와우!
EST 기준 3월 1일 오전 9시부터 pool이 열린다.
모집인원은 4000명 (작년과 동일).
코로나 때문에 한동안 닫혀있던 걸로 알고 있는데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선발방식.
과거 캐나다 워킹홀리데이의 지원자 선발 방식은 선착순이었는데
몇 년 전부터는 랜덤 방식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일찌감치 등록을 해놓고
매 합격자 발표 때마다 선발이 되는지 확인하면 된다.
지원자격.
대한민국 시민.
만 18세~30세.
유효한 한국 여권 소지자.
최소 2500 CAD가 있어야 한다.
건강보험 가입.
캐나다 왕복항공권 소지 or 체류기간이 끝나고 돌아올 때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는 재정을 증명할 수 있어야 함.
부양가족 동반 안됨.
2021년 워킹홀리데이 추가사항.
여기서 참고해야 할 사항은 2021년 워킹홀리데이는
코로나로 인한 여행 제한 때문에 캐나다 잡 오퍼를
소지해야 한다는 점이다.
캐나다에 와서 일자리를 구하는 것도 힘든데
한국에서 일자리를 구하고 와야 하는 상황이다.
신청방법.
job offer를 받은 지원자는 프로파일 등록 후
IRCC.IECWorkingHoliday-VacancetravailEIC.IRCC@cic.gc.ca
로 [Working Holiday candidate with a job offer]란 제목으로
메일을 보내야 한다.
이메일 본문엔 아래 텍스트를 복사한 뒤, 지원자의 프로필 번호를
적어준다. (W로 시작하고 뒤에 9자리 숫자)
내 정보 이름, 생년월일, 거주 국가, IEC를 만든 날짜
그리고 고용 정보(사업장 이름, 주소, 연락처)
I have a job offer in Canada and wish to receive an invitation to apply.
My International Experience Canada application profile number is *[WXXXXXXXXX].
My information is:
Full name [as it appears on your passport—family name followed by given name(s)]
Date of birth [YYYY-MM-DD]
Country of residence
Date you created your IEC profile
Employment information: employer [name], located at [address], may be contacted at [telephone number or email].
또한 이메일엔 job offer 사본을 첨부해야 한다.
그리고 잡 오퍼에는 아래와 같은 정보가 포함되어있어야 한다.
업체의 법적 이름 및 업체의 이름
직책
위치(도시와 주 포함)
주요 업무
취업 예정일
예상 고용 기간
고용주의 연락처 정보
임금 및 근무 시간
Business’s legal name and business’ operating name
Job title
Physical job location including city and province or territory
Main duties of the job
Expected start date of employment
Expected duration of employment
Employer’s primary contact information
Wage and hours of work
평소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지원자는 한 해에 15000명 정도로 되어서
랜덤으로 합격이 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닌데,
잡 오퍼를 구하고 오라니.. 여간 까다로운 게 아니다.
코로나가 당장에 사라질 일은 없어 보여서 올 해는 이런 식으로
진행될 것 같으니 워킹홀리데이 지원자들은
이 부분을 꼭 참고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