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이민/인비테이션 받은 후 서류진행

캐나다 영주권 마지막 단계 : IRCC Permanent Residence Confirmation Portal

2021. 6. 16. 10:11

 

 

두 번째 지노트를 보내고 한 달이 다되어갈때즘 한통의 이메일이 왔다. IRCC Permanent Residence Confirmation Portal-[EE 등록번호]. 이게 뭐지 싶어 내용을 확인해보니 내 영주권 심사의 끝을 알리는 최종 정보를 입력하는 단계였다. 드디어 끝이 보인다.

 

 

 

 

코로나 이후 달라진 영주권 심사 과정

원래대로라면 영주권 심사 최종단계에선 보더나 지정된 장소에서 대면 인터뷰를 봐야 하지만 팬데믹 이후에 사람 간의 접촉을 최대한 피하기 위해 온라인에서 대체할 수 있도록 간소화했다고 한다. 혁신적인 방법이라고 소개하고 있는데 그리 혁신적인 방법으로 보이진 않지만 굉장히 간편해진 것에는 틀림없다.

따로 사진관을 방문해 사진사의 서명이 담긴 사진을 찍을 필요도 없고 여권 사본을 보낼 필요도 없다.

 

 

 

 

캐나다 영주권 마지막 단계 절차

 

캐나다영주권-안내사항
펜데믹으로 바뀐 캐나다 영주권 절차

 

첨부된 PDF 파일을 열어보면 내 영주권 심사가 끝났음을 알리는 내용으로 시작해 영문 마지막 페이지에 보면 아래 질문에 대한 정보를 적어서 메일 주소(IRCC.ClientPortal-PortailClient.IRCC@cic.gc.ca)로 답장을 보내달라고 한다.

  • 이름
  • UCI넘버
  • 이메일 주소
  • 캐나다 최초 입국 날짜
  • 캐나다 마지막 입국 날짜
  • 입국했던 공항 이름

 

뭐 하나 바꿀 필요 없이 내가 받은 메일 주소에 답장 버튼을 누르고 본문 내용에 위 내용에 대한 정보를 적어서 보내기만 하면 며칠 뒤에 PR카드를 받을 주소지와 사진등록, 기타 정보를 입력할 수 있는 별도의 페이지를 알려준다고 한다. 

 

역시 캐나다! 마지막까지 기다림의 연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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