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드센스를 승인받고 광고를 게재하기 시작하면 많은 분들이 겪는 한 가지가 있다. 바로 무효 트래픽으로 인한 광고 게재 제한. 광고 게재 제한이 걸리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으며, 그중 고의로 누군가 무효클릭 공격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를 대비해 신고 증거물로 제출할 아이피를 추척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구글 애널리틱스를 이용한 IP 추적
아이피 추적을 해주는 유료 프로그램도 있지만 애널리틱스에서도 가능하다. 다소 복잡하긴 해도 꼭 설정을 해놓기를 추천한다. 이 기능을 애널리틱스에 설정을 해놓으면 방문자 아이피뿐만 아니라 무효클릭 횟수, 시간, 방문 체류시간, 국가 등을 확인해 볼 수 있다. 내 경우엔 최근 들어 체류시간 0~5초 사이에 광고를 10회가량 클릭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물론 이런 부분 들은 구글에선 자동으로 걸러주지만 이런 현상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더 심해진다면 아이피 차단이나 신고등 후속 조치가 분명 필요해 보인다. 광고 게재 제한이 걸려서 이의신청을 할 때도 증거 제출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조금 전 확인해보니 2초 사이에 광고를 12번 누르고 나갔다. 아래 리스트들이 더 나오는데, 요 근래 부쩍 심해진 느낌이다. 이런 행위들은 명백한 범죄이기 때문에 신고대상이기도 한점 꼭 알았으면 좋겠다.
구글 애널리틱스 IP 추적 설정하기
구글 애널리틱스 연동이 되어있다는 가정하에 진행하려고 한다. 혹시 계정 등록이 아직 되어있지 않다면 페이지 하단에 링크된 이전 포스팅을 참고하자.
1. 구글 애널리틱스로 들어온 뒤 왼쪽 하단 톱니바퀴를 누르고 맞춤 정의 맞춤 측정기준을 클릭한다.
2. 새 맞춤 측정기준 추가를 누른 뒤 이름은 IP addr 범위는 세션으로 선택하고 사용 중에 체크를 한 뒤 만들기를 눌러준다. 생성한 IP addr을 보면 지수가 1이 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 숫자를 기억해두자.(1이 아니라면 그 숫자를 기억해 놓으면 된다.)
3. <추적정보>- 추척코드에 들어가서 코드를 복사한 뒤 내 티스토리 블로그 관리에 스킨 편집-HTML 편집으로 들어가서 <head> 밑에 붙여 넣기를 해주자.
4. 이번엔 태그 매니저로 들어가 보자. (태그매니저 홈페이지). 사이트에 접속한 뒤 오른쪽 상단에 계정 만들기를 눌러주자. 계정 이름과 국가를 입력한 뒤 컨테이너 이름엔 https를 뺀 본인의 티스토리 블로그 주소를 넣어준다. 타깃 플랫폼은 웹으로 선택해준다.
5. 만들기를 누르고 약관에 동의를 하면 코드가 두 개 나오는데 위에 나오는 코드는 <head> 밑에, 아래 코드는 <body> 밑에 붙여 넣기를 해주면 된다.
6. 태그 관리자 변수로 들어가 새로 만들기를 누른 뒤 가운데 그림을 눌러주면 오른쪽에 메뉴가 뜨는데 페이지 변수에 자바스크립트 변수를 클릭하자. 전역 변수 이름엔 "skp_ip_addr"을 입력하고 저장을 누른다. 변수 이름은 VAR_IP_ADDR을 입력한 뒤 저장을 누르자.
7. 태그 메뉴로 가서 새로 만들기를 누른 뒤 태그 구성의 가운데 그림을 눌러주면 오른쪽 메뉴가 뜨는데, 아래에 있는 맞춤 HTML을 선택해준다. 코드를 넣는 공간이 보일텐데 아래 코드를 복사하여 넣어주자. 소스를 입력하고 바로 밑에 있는 고급설정을 활성화해주면 "태그 실행 우선순위"가 보이는데 300을 입력해주자.
<script type="application/javascript">
function getIP(json) {
skp_ip_addr = json.ip;
} </script>
<script type="application/javascript" src="https://api.ipify.org?format=jsonp&callback=getIP">
</script>
8. 다음에 바로 밑에 있는 트리거의 가운데 이미지를 선택한 뒤 All pages를 선택하자. 그 뒤 저장을 누르고 태그 이름은 PUSH_IP_ADDR을 입력해주면 된다.
9. 트리거 메뉴를 선택한 새로 만들기를 누른 후 창 로드를 선택. 저장을 누른 뒤 트리거 이름을 PageView로 해주자.
10. 다시 태그 메뉴를 누르고 새로 만들기를 누른 뒤 태그 구성을 선택. 오른쪽 메뉴에서 Google 애널리틱스: 유니버설 애널리틱스를 선택하자.
11. 유니버설 애널리틱스를 선택하고 "이 태그의 설정 재정의 사용"을 선택 한 뒤 아래 추적 ID를 입력 해주자.
추적 ID는 구글 애널리틱스에 <추적 코드>를 누르면 상단에 UA-로 시작하는 것이 내 추적 코드다. 이 코드를 붙여 넣기 해주면 된다.
12. 바로 아래 기타 설정을 누르고 맞춤 측정기준을 누른 뒤 처음에 만들었던 지수 1을 입력하고 측정 기준값에 +를 누른 뒤 VAR_IP_ADDR을 선택해준다.
13. 아래 페이지로 내려가면 트리거가 있는데, 가운데 이미지를 누른 뒤 PageView를 선택해주자. 그리고 저장.
이름은 GA로 해주자.
14. 제출을 누르고 게시를 누른 뒤 컨테이너 버전 설명은 건너뛰기를 해주자. 조금 기다리면 제출이 완료되는데, 아래 이미지 버전 1처럼 나오면 성공한 것이다.
15. 마지막으로 잘 작동되는지 확인해주자. 구글 애널리틱스에서 [행동]- [게시자]- [게시자 페이지]로 가서 보조 측정기준에 IP addr을 검색하면 아까 만들었던 값이 나온다. 등록을 하고 하루 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기록들이 남게 되는데 여기에서 어떤 IP가 광고를 몇 번 누르고 얼마나 머물렀는지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다.
IP 추적 결과
마지막으로 아래 결과를 보면 156으로 끝나는 아이피가 2초 사이에 내 광고를 12번을 클릭하고 게시자 수익이 0달러로 찍혀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것은 명백한 고의 클릭이며 애드센스에 신고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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