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5

암호화폐를 대체할 디지털 화폐(CBDC) 도입. 일반 화폐와의 차이점은?( feat. 디지털 화폐 관련주)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가상화폐시장을 제재하는 분위기다. 암호화폐 시장의 규모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짐에 따라 주요 국가들은 가상화폐를 완벽히 통제할 수 없다는 판단으로 디지털 화폐를 도입했는데 과연 이 디지털 화폐란 무엇이며 암호화폐와는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 디지털 화폐(CBDC)란? 디지털 화폐는 CBDC라 부르며 암호화폐와는 달리 중앙은행에서 중앙 통제하는 디지털 화폐다. 국가에서 통제하는 통화이기 때문에 기존 실물 통화를 디지털화시켰다고 이해하면 된다.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과 같은 가상화폐의 주요 목적인 탈중앙화와는 반대인 점이 큰 차이점이지만 거래 시 익명성을 어느 정도 제한할 수 있으며 보유한도나 이용시간 등을 설정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선 대부분의 경우 현금 대신 카드로 결제를 하고 있고..

재테크/주식 2021.05.24

가상화폐 기구 설치. 코인 규제에 뿔난 2030세대를 위한 대책?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국내 200여 곳의 가상화폐 거래소중 대부분은 폐쇄될 것이라는 경고와 가상화폐 투자를 두고 잘못된 길이라며 강도 높은 발언을 쏟아낸 바 있다. 이에 대해 2030 투자자들은 국민청원까지 올리는 등 거센 반발을 하고 있어 여당은 가상화폐 기구 설치 등의 대책 마련으로 진화에 나서기 시작했다. 가상화폐 세금 유예? 여당인 민주당에선 1년도 안 남은 대통령 선거를 의식해 청년들의 표심을 잡기 위한 방법으로 가상화폐에 세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유예시키는 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코인을 금융자산으로 인정을 해주지 않으면서 과세를 한다는 것은 모순이라는 지적을 받은 바 있다. 기재부는 2020년 10월에 가상화폐 투자로 연간 250만 원 이상의 수익을 올리면 초과분에 대해선 20..

재테크/코인 2021.04.26

코박토큰 80% 급등 이유와 전망

이번엔 코박토큰 이다. 24일 5500원대였던 코박토큰은 다음날인 25일 장중 한때 전일 기준 80% 이상 급등을 하며 12900원 때까지 올라가다 현재는 9200원대에 거래가 진행되고 있다. 무슨 이유로 급등을 하게 되었는지 코 박토 큰의 급등 이유와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코박 토큰이란? 코박 토큰은 2018년도에 생긴 코 박이라는 국내 대표 코인 커뮤니티가 판도라 TV의 무비 블록에 양수되면서 코박토큰을 발행했다. 참고로 코박은 하루 이용자 수가 6만명에 앱 다운로드 수는 30만 명을 기록하고 있다. 코박토큰 코박 사이트 내 서비스 지불수단이나 멤버십 혜택을 위한 수단으로 사용되며 커뮤니티 활동이 우수한 회원에게도 일종의 보상차원으로 지급이 되기도 한다. 코박토큰 급등 이유 하루 사이에 8..

재테크/코인 2021.04.26

빗썸 거래소 폐쇄 ? 빗썸의 실소유주 사기혐의로 검찰 송치

국내 최대 규모의 코인 거래소 중 하나인 빗썸의 실소유주가 사기혐의로 검찰에 송치되었다. 최근 코인원 거래소 해킹 사건과 바로 어제 터키 최대거래소 CEO 도피 사건에 이어 국내 최대 거래소 빗썸까지 코인과 관련된 안 좋은 이슈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번 이슈로 빗썸 거래소는 폐쇄가 될까? 빗썸의 BXA코인 사기 빗썸의 실소유주인 전 빗썸 홀딩스와 빗썸 코리아 이사회 의장이 사기혐의를 받은 데에는 2018년 10월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당시 빗썸 매각 추진과정 중에 BXA코인을 상장한다고 홍보를 해 투자자들에게 상당량의 BXA코인을 판매 한 뒤 상장을 시키지 않았다. 이에 BXA 투자자들은 허위홍보로 인해 피해를 봤다며 이 모 씨를 사기혐의로 고소했다. 그런데 사실 이번에 나온 이슈는 이미 2019..

재테크/코인 2021.04.25

중국, 비트코인 및 가상화폐를 자산으로 인정

중국 중앙은행 부총재인 리보는 비트코인 및 기타 가상화폐를 투자수단 및 대체투자로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기존에 가상의 상품으로만 취급하던 암호화폐를 드디어 자산으로 인정한 셈인데, 중국은 가상화폐를 어떤 식으로 관리를 할 계획인지 알아보자. 추적 가능한 가상화폐를 만들자 "애초에 추적 불가능하게 설계된 것이 암호화폐인데 추적 가능하게 만들자고?"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중국을 포함해 각국 중앙은행들이 추진하고 있는 방법이다. 이를 디지털 화폐의 이원화라고 하는데 중앙은행에서 상업은행은 가상화폐의 추적이 가능하지만 상업은행에서 개인 혹은 기업 간의 거래에 있어선 추적이 불가능하게 하는 방식이다. 여기에 중국은 막대한 양의 돈거래나 마약, 불법자금 등으로 쓰이는 자금들에 대해선 영장을 발부하여..

재테크/코인 2021.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