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15억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을 매수했던 테슬라가 이번엔 비트코인을 매도했다. 테슬라는 1분기 실적을 공개하면서 이러한 사실을 덧붙였다. 테슬라는 비트코인의 매각으로 영업비를 절감했다고 전했지만, 코인 투자자들은 본인이 비트코인의 시세를 올려 고점에서 매도를 했다며 지적을 했다. 테슬라 비트코인 매각 테슬라가 매각한 비트코인의 수량은 전체 매수한 코인의 10%가량으로 약 2억 7천만 달러 한화로 약 3000억 원가량이다. 그중 이번에 비트코인을 일부 매도하면서 얻은 시세차익만 무려 1120억 원이다. 이는 이번 1분기 테슬라 차량을 팔아 얻은 이익보다 더 큰 금액이다. 이를 두고 일부 전문가들은 변동성이 심한 비트코인을 재무제표에 추가해 재무상태의 명확성을 감추려는 의도라며 테슬라의 비트코인 매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