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선 우익 논란으로 반감을 일으킨 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이 연재 11년 만에 완결을 맞이했다. 하지만 이번 마지막화에 실린 내용이 어이없고 황당하다는 반응이 상당수 있었는데, 어떤 결말을 맞이했길래 이런 논란이 생긴 것일까? 진격의 거인 결말(스포 주의) 이 전 화에선 땅 고르기를 시전 한 주인공 엘런 예거가 인류의 대부분을 말살하고 조사병단과 최후의 싸움을 벌이다 그의 절친인 미카사의 손에 최후를 맞이하며 끝이 났었다. 그리고 마지막화에선 시간이 과거로 돌아가 어린 모습의 아르민과 엘런 예거가 대화를 나누는데 엘런은 여기서 대학살을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와 시조 유미르에 대한 설명을 해준다. 시조 유미르는 2000년간 사랑의 고통 속에서 해방시켜줄 누군가를 찾고 있었고 그게 미카사였다고 말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