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지난 일이다. EI 리포트를 진행하고 돈 들어오기를 기다리던 차에 한통의 전화가 왔다. "실업급여를 받으려면 구직활동을 해야 한다." ??? 회사는 잠시 쉬는 것이고 리턴 데이트까지 정해져 있다고 했지만 돌아오는 답은 그래도 구직활동을 해야 한다는 것. 이해가 안 되는 상황에 같은 질문과 대답을 반복하다가 일단 다음에 다시 연락하기로 했다 그리고 거의 2주가 지났을까 메일 한통이 왔다. 12월 30일 1시에 인터뷰를 하자는 내용이다. 만약 인터뷰를 하지 않는다면 EI를 못 받는다는 내용도 보인다. 한 차례 통화를 하면서 이미 각자 할 말만 하고 끊었던 터라 인터뷰해봤자 어차피 안될 거 같은 느낌은 들었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시간에 맞춰 전화 인터뷰를 진행했다. 역시 했던 말 다시 되풀이다. EI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