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이민 38

[캐나다 영주권 준비] 인비테이션 받은 후 서류 준비하기-4 : 한국 경력 인정받기

이 전 포스팅에 이어 2020/11/06 - [캐나다/캐나다 이민] - [캐나다 영주권 준비] 인비테이션 받은 후 서류 준비하기-3 : 범죄기록 회보서 with 서대문경찰서 이번 포스팅에서 알아볼 내용은 한국 경력을 인정받기 위한 방법에 대해서다. 한국에서 경력이 있고 캐나다에서도 관련 업무의 일을 하고 있다면 영주권 준비 시 한국 경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데, 이때 캐나다 정부에서는 경력을 증명할 수 있는 문서들을 요구한다. 캐나다 정부에서 요구하는 문서는 이렇다. - 레퍼런스 레터 - 월급명세서 레퍼런스 레터(재직증명서) 퇴사를 하기 전에 미리 받아 놨다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다면 퇴사한 회사에 다시 연락해서 증명서를 받아야 한다. 보통은 회사가 가지고 있는 양식에 맞춰 작성을 해주지만 캐나다 정부에서..

[캐나다 영주권 준비] 인비테이션 받은 후 서류 준비하기-3 : 범죄기록 회보서 with 서대문경찰서

이 전 포스팅 이후로 본격적인 문서 제출이 시작되었다. ↓↓이 전 포스팅 보러 가기 ↓↓ 2020/10/17 - [캐나다/캐나다 이민] - [캐나다 영주권 준비] 인비테이션 받은 후 서류 준비하기-2 제출 서류 리스트 중에 보이는 Police certificate. 범죄기록 회보서 어떻게 발급 받는지 알아 보자. 발급 받는 방법. 일단 범죄기록 회보서는 주변 경찰서 민원실로 가면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용도는 반드시 "실효된 형 포함" 으로 발급 받아야 한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있다. 대부분의 경찰에선 발급을 안 해주려고 한다. 이유는 발급 자체가 불법이기 때문. 해줘도 흑백이나 "외국/입국 체류 허가용" 으로 해준다. 생각보다 서류 발급이 까다롭다. 캐나다에선 필수 제출 서류인데 한국에선 제출 목적..

[캐나다 영주권 준비] NOC 코드란 무엇인가?

영주권 준비를 하다 보면 심심치 않게 보이는 NOC코드. NOC코드란 무엇일까? 이 전 글에서 잠깐 다룬 적이 있는데 2020/10/27 - [캐나다/캐나다 이민] - [캐나다 영주권 준비] 혼자서 영주권 준비는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할까? 2020/10/29 - [캐나다/캐나다 이민] - [캐나다 영주권 준비] 혼자서 영주권 준비는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할까? -2 쉽게 말해 캐나다 정부에서 만든 직업별 4자리 코드를 말한다. 그리고 이 코드를 최상위 0과 A~D까지의 레벨로 분류하고 있다. 0 - 매니저, 임원급 직원. A - 대학교 졸업을 통한 직업(의사, 건축사 등) B- 전문대 졸업생이나 기술훈련을 통한 직업(셰프, 배관공, 전기기사 등 ) C- 고등학교 졸업생 또는 직업훈련을 통한 직업(식..

[캐나다 영주권 준비] 혼자서 영주권준비는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할까? -2

지난번 포스팅에서는 cic의 점수 계산기를 통해 본인의 점수가 어느 정도 인지 알아보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이전 포스팅 보러 가기↓ 2020/10/27 - [캐나다/캐나다 이민] - [캐나다 영주권 준비] 혼자서 영주권 준비는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할까? [캐나다 영주권 준비] 혼자서 영주권준비는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할까? 벌써 5년 전, 2016년, 처음 캐나다에 도착했을 당시, LMIA만 있으면 가산점이 600점이었기에 사실상 캐나다 영주권은 프리패스나 다름이 없었다. 그때만 해도 영주권 취득은 당연한 결과로 생각했었 cokejoa.tistory.com 점수를 계산해보았으니 이번 포스팅에서는 점수대 별로 어떤 식으로 접근하고 준비를 해야 하는지 얘기를 해 보자. 그전에! 한 가지 빼먹은 ..

[캐나다 영주권 준비] 혼자서 영주권준비는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할까?

벌써 5년 전, 2016년, 처음 캐나다에 도착했을 당시, LMIA만 있으면 가산점이 600점이었기에 사실상 캐나다 영주권은 프리패스나 다름이 없었다. 그때만 해도 영주권 취득은 당연한 결과로 생각했었으나 사람일 누가 알겠는가. 1년이 지나 캐나다 정권이 바뀌면서 LMIA의 600점의 가산점이 50점으로 줄어들고 줄어든 만큼의 점수를 채우기 위해 부랴부랴 준비를 시작하게 되었다. 그리고 생각보다 오래 걸렸다. (물론 아직도 현재 진행형이다.) 이래서 항상 차선책을 생각해야 하나보다. 아무튼! 앞으로 이주공사나 유학원의 도움 없이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하는지 혼자 준비했던, 그리고 하고 있는 과정들을 하나씩 포스팅해볼 생각이다. 그 이유는? 일단 대행을 끼고 진행하게 되면 비용이 너무 비싸다. 과거 한 업체..

[캐나다 영주권 준비] 학점은행제 졸업자도 WES학력인증이 가능할까?

이번에 다뤄볼 내용은 학점은행제 졸업자도 학력인증이 가능한지에 대해서다. 학점은행제로 학력 취득을 준비할 당시, 학력인증이 가능한지 커뮤니티를 검색을 해봐도 명확한 답을 찾을 수가 없었다. 안된다는 답변부터 된다는 답변, 그리고 될 수도 있고 안될 수도 있다는 답변까지.. 별다른 소득 없이 답답한 마음을 가지고 준비를 했었는데, 혹시라도 나와 비슷한 문제를 가지고 계신 분들이 이 글을 본다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음 한다. Q1. 2년제 대학 중퇴 후 학점은행제 편입으로 학위 취득을 했는데. WES학력인증이 가능 한가? 된다. 내 경우엔 학점은행제를 통해 진행할 당시 전적대 64학점을 인정받았고, 해당 관련학과의 자격증으로 3점을, 그리고 학점은행제로 나머지 18점을 취득하여 2년제 학위를 얻었다. 약 2..

[캐나다 영주권 준비] 인비테이션 받은 후 서류 준비하기-2

영주권 준비 관련 오픈 톡방 열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아래 공지사항 참고해주세요 :) 2021/02/15 - [분류 전체보기] - 영주권 준비 관련 오픈채팅방을 한시적으로 열고자합니다. Online Application 저번 포스팅(cokejoa.tistory.com/1)에 이어서, 위 항목부터 하나씩 작성해준다. 최초 프로필 등록 때 작성했던 정보들이 대부분이고 이미 입력되어있으니, 추가 질문사항에 답을 해준다. 모든 질문에 답을 했다면 이미지처럼 status가 complete으로 뜬 걸 볼 수 있다. -Personal details- Personal details은 간단하게 본인의 인적사항에 대한 질문들이다. 다른 부분들은 간단한 부분이니 넘어가고, Immigration history and ..

[캐나다 영주권 준비] 인비테이션 받은 후 서류 준비하기-1

블로그 시작. 2020년 10월 15일. 캐나다 생활도 벌써 5년 차 끝자락, 이래저래 할말은 많지만 참 오래도 걸렸다. 애증의 인비테이션... 인비를 받고 부랴부랴 준비를 하는데, 나이가 들면서 잡생각이 많아진 건지 뭐만 하면 자꾸 실수하고 빼먹는다. 준비하는 과정을 꾸준히 블로그에 담다 보면 조금은 좋아지지 않을까..? 합격 커트라인. 내가 받은 스코어는 488점. 최근 커트라인 점수가 470점대로 높아지면서 살짝 불안하긴 했는데, 학위 2개가 점수의 큰 비중을 차지하면서 운 좋게 커트라인 점수를 넘었다. 시간이 될때 정리 차원에서라도 처음 준비과정부터 학위에 대한 부분까지 포스팅을 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본인의 점수를 확인해보고싶다면 아래 링크에 있는 점수 계산기를 이용해 체크하자! ww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