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하반기쯤이었나..
캐나다 정부에서 파일럿 프로그램을 만들었는데
당시 캐나다 이민을 알아보던 사람들은 많이 들어봤을 거라 생각한다.
RNIP(Rural and Northern Immigration Pilot)
인구(인력)가 부족한 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이민자를 유입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RNIP 지역으로 지정된 11곳을 보면
전부 대도시와 떨어져 있는 외곽(시골) 지역임을 알 수 있다.
아 이름이 이미 rural구나..
지원자격은 이렇다.
3년 이내에 해당 지역에서 1년 이상 풀타임 경력(NOC레벨은 상관없다).
혹은
2년 이상 해당 지역 컬리지/유니버시티(석사 이상 학위 포함) 졸업 후 잡 오퍼.
언어 점수 조건도 생각보다 낮다
만약 NOC C, D 기준의 잡으로 지원하게 되면
요구하는 점수는 CLB4.
아이엘츠 점수로 환산하면
대략 each band가 4점..
Express Entry의 조건과 비교했을 때
영주권을 얻기 좋은 조건과 기회다.
위의 기본 조건이 충족되면
이번엔 해당 지역마다 제시하고 있는 기준을 확인해 보면 된다.
원하는 지역의 웹사이트를 들어가면
각 지역에서 원하는 조건들이 나와있다.
어떤 곳은 선착순으로 지원자를 받는 곳이 있고
어떤 곳은 서비스직을 최우선으로 뽑고 있는 곳이 있는 것 같다.
이 부분은 본인이 해당되는 지역의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확인을 해보면 된다.
(현재는 코로나 여파로 접수가 딜레이 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