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영주권 심사가 최종 승인이 됐다. 지난번 포스팅에서 최종 정보를 입력하고 3일 만에 날아온 이메일이다. CIC로고도 없이 온 메일이라 약간의 스캠 의심을 했었지만 괜한 걱정이었다. 아무튼 이젠 영주권 카드를 받을 주소와 사진을 등록하기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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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영주권 마지막 단계 : IRCC Permanent Residence Confirmation Portal
영주권 카드를 받기 위한 내 주소지와 사진 등록
이메일 내용을 보면 username과 임시 비밀번호가 있고 하단에 Permanent Residence Confirmation Portal 링크가 걸려있다. 링크를 통해 페이지에 접속해서 메일에 나와있는 username과 임시 비밀번호로 로그인을 해주자. 참고로 이 절차는 이 7일 이내로 완료를 해줘야 한다.
로그인을 하면 임시로 받은 패스워드를 변경하는 화면이 나온다. 비밀번호를 변경 한 뒤 다시 로그인을 해주자.
이렇게 로그인을 하면 내 영주권 정보가 나오는데 initiated를 눌러 주소지와 사진을 등록해주자.
step1에선 내가 현재 캐나다에 거주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 확인하는 단계이다. 체크를 하고 step 2로 넘어가자!
setp2 단계에서 차례로 영주권을 받을 주소지와 카드에 들어갈 사진을 업로드해주면 된다. 카드를 수령하기까지도 수개월이 걸릴 수 있기 때문에 혹시 이사를 앞두고 있다면 상황을 고려해서 주소를 입력해주자.
사진의 경우는 cic에서 요구하는 사이즈(50mm*70mm)에 너무 어둡거나 너무 밝지 않고 그림자가 지지 않게 찍은 뒤 올리면 된다. 셀프로 찍어서 올려도 된다고 하니 따로 사진관에 방문해서 촬영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사라졌다. 더 자세한 사항은 올리는 단계에서 잘 설명해주고 있으니 꼭 참고해주자!
등록이 완료됐다면 submit documents를 누르면 된다.
마지막 제출까지 완료되면 내 상태창이 In review with IRCC로 바뀌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IRCC에서 검토한 후 승인이 나면 영주권이 배송되는 것 같다.
인비 받고나서부터 최종 승인까지 약 7개월 정도의 시간이 걸린 것 같은데 영주권 카드까지 수령하면 기억을 더듬어 타임라인을 한번 적어봐야겠다. 남들 다 적는 타임라인을 포스팅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블로그 최적화를 위해 쓸데없는 이모티콘 사용을 자제하고 있지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자축의 기념으로 사용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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