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이민/캐나다 영주권 점수발표

2021년 6월 24일 캐나다 영주권 점수 발표! 하염없이 떨어지는 영주권 커트라인

2021. 6. 27. 05:17

5월 20일 포스팅 이후로 약 한 달 만에 알아보는 캐나다 영주권 점수 발표다. 그때 당시(5월 13일 발표) 401점까지 떨어지면서 내 기억이 맞다면 5년을 지내는 동안 가장 낮은 점수대를 보여줬었는데, 6월에 24일에 발표된 영주권 점수는 몇 점일까?

 

 

지난 포스팅 후 점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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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영주권 취득, 올해가 기회다! (캐나다 영주권 점수 바닥권)

 

 

 

 

지난달 20일에 작성한 포스팅 이후의 영주권 점수를 살펴보면 5월 31일 자 CEC전형 영주권 점수는 380점이고 총 5956명을 초대했다. 개정된 영주권 법이 시행된 이후(75점 제외) 처음으로 400점대가 깨진 것 같다. (이 사이에 발표된 두 번의 주정부 노미니는 이 포스팅에서 제외했다. )

5월31일-영주권점수
5월 31일 영주권 점수


 

 

 

 

6월 10일 영주권 점수

6월 10일에 발표한 캐나다 영주권 점수는 368점으로. 발행된 초대장 역시 평소보다 많은 6000명이었고 떨어지는 점수 폭도 크다. 

6월10일-영주권점수
6월 10일 영주권 점수

 

 


 

 

 

6월 24일 영주권 점수

24일 발표된 CEC전형 영주권 점수는 무려 357점이다. 지난번 발표된 점수가 바닥인 줄 알았는데 지하가 있었네.. 발행된 초대장 수는 6천 명으로 평소보다 1.5배가량 인원을 더 모집하고 있다. 코로나로 인한 경제 타격을 어떻게든 복구하려는 모습으로 보인다. 이 정도 점수가 되면 타이브레이크가 중요할 거 같은데 같은 357점이어도 2021년 2원 17일 10:15:50 UTC기준 이전에 신청자가 초대 대상이다.

6월24일-영주권점수
 6월 24일 영주권 점수

 


 

 


이렇게 역대급으로 떨어지고 있는 영주권 커트라인 점수는 어느 정도여야 받을 수 있는 점수대인지 알아보자.

 

 

360점대 기준

캐나다 정부에서 제공하고 있는 영주권 점수 계산기로 살펴보면 360점대의 기준은 아래와 같다.

  • 30살 미혼
  • 2년제 이상 대학 졸업
  • 아이엘츠 스피킹:5.5 리스닝:6.0 리딩:6.0 라이팅:5.0
  • 캐나다 경력 1년
  • 한국 경력 1년
  • LMIA(NOC skill level C or D)

사실상 전문대 이상 졸업에 한국과 캐나다 경력만 있다면 지원이 가능한 정도의 점수다. 물론 한국 경력이 없어도 영어점수를 높이거나 LIMA skill level이 B이상일 경우 360점대 이상을 유지할 수 있다. 

 

캐나다의 경우 감염자 수는 점점 줄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심각 수준이고 델타 변이 이슈도 있기 때문에 적어도 올해 동안에는 이러한 낮은 점수대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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