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박스 코인이 연일 상승하면서 현재 12% 이상 상승해 400원대에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최근 블록체인 게임 관련 코인들이 줄줄이 상승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샌드박스 코인이란 어떤 코인이며 앞으로의 시세 전망은 어떤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샌드박스 코인이란?
샌드박스는 우리가 알고 있는 샌드박스 엔터테인먼트가 아닌 아르헨티나에 있는 블록체인 게임 개발회 사이다. 샌드박스는 전 세계에 있는 블록체인 게임 중 가장 유망한 블록체인 게임에 10위안에 드는 게임으로 대체 불가 토큰(NFT)을 이용해 자신만의 복셀(땅)을 만들어 그 안에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요즘 핫한 메타버스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샌드박에선 캐릭터와 아이템 또한 직접 제작을 할 수 있으며 이렇게 제작한 아이템들은 마켓플레이스에서 거래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로블록스처럼 플레이어가 직접 게임을 제작할 수 있는 환경도 제공한다.
가상의 공간에서 본인이 직접 제작과 거래를 할 수 있다는 점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이루어지고 있는 게임회사의 중앙통제화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예를 들면 리니지와 같은 기존 게임에서 얻은 게임 아이템은 게임회사의 통제하에 있지만 블록체인 게임에선 NFT를 통해 세상에 단 하나 있는 본인만의 아이템을 블록체인 위에 만들 수 있게 되어 아이템에 대한 완전한 소유를 할 수 있게 된다. (회사가 망해도 게임상의 아이템은 다른 협업 게임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게임상에서 샌드 토큰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은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아이템 거래 플레이어를 통해 얻기도 하지만 본인의 땅을 대여 통한 수익도 가능하다. 샌드 토큰은 바이낸스와 같은 거래소를 통해 암호화폐 거래가 가능하며 거버넌스 참여나 게임 호스트 등에서 사용된다.
현재 샌드박스의 시가총액은 2512억이며 총발행량은 30억 개다. 샌드박스 코인을 거래할 수 있는 대표 거래소로는 업비트의 원화 마켓과 바이낸스 거래소등이 있다.
샌드박스 시세 전망
최근 블록체인 게임 관련 코인들이 좋은 분위기 속에 큰 상승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샌드박스는 꾸준한 활동과 준수한 성과(제페토, 깃 코인, 아타리 등 규모 있는 기업들과의 협업)를 거두고 있어 장기적으로 지켜봐도 괜찮을 코인으로 보인다. 다만 최근 2주 사이에 샌드박스의 시세가 이미 2배가량의 급상승했기 때문에 투자에 유의가 필요해 보이는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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