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에서 2차 도메인 설정을 하다 마지막 단계에서 티스토리 관리 페이지-개인 도메인 등록을 할 때 "도메인의 설정 정보를 확인할 수 없습니다. dns 서비스의 설정 정보를 다시 확인해주세요."라는 설정이 뜬다면 아래와 같은 방법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
DNS 추가 설정
내 경우엔 호스팅 kr에서 도메인을 구매했기 때문에 DNS 설정 방법이 호스팅 케이알 기준으로 되어있다. 보통 티스토리 2차 도메인을 위해 도메인을 구입하고 DNS 등록을 할 때 CNAME의 레코드 타입으로 해서 등록을 하게 되는데, 이때 호스팅 kr처럼 서브도메인을 필수로 입력해야 하는 도메인 사이트가 있다. 이렇게 되면 2차 도메인이 아닌 서브 도메인까지 연결된 블로그는 구글이나 타 사이트 로봇에 노출이 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애드센스 심사도 거절이 될 수밖에 없다.
- 보통 승인 거절은 "사이트가 다운되었거나 사용할 수 없다"는 사유로 거절한다.
2차 도메인을 abc.com으로 했다면 티스토리 블로그와 구글 애드센스 심사에 등록되야할 사이트는 abc.com 이어야 한다. 하지만 서브도메인이 포함되어버리면 www.abc.com 혹은 blog.abc.com 이런 식으로 앞쪽에 도메인이 추가가 되어 오류를 발생시킨다.
실제로 DNS 설정에 서브도메인이 포함된 CNAME만 등록하게 되는 경우 티스토리에서 2차 도메인(개인 도메인) 설정을 할 때 아래와 같은 오류가 뜨게 된다.
이런 경우 다시 호스팅 kr의 DNS 레코드 관리 페이지로 들어가 루트 도메인(2차 도메인)을 추가해줘야 한다. 레코드 타입은 A로 하고 "값"에는 티스토리의 아이피 주소를 입력하면 된다. IP주소는 27.0.236.139이다. 그리고 서브 도메인은 공란으로 둔 뒤 등록을 해주자.
다시 티스토리 블로그로 돌아와 개인 도메인을 설정하면 별문제 없이 등록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혹시라도 문제가 계속 생긴다면 10분 정도 후에 다시 한번 시도해보자. 참고로 애드센스 심사에 사용되는 블로그 주소도 2차 도메인(abc.com)으로 등록이 되어야 정상적인 심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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