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5일은 스승의 날! 문득 예전 학창 시절이 생각나 옛 선생님께 연락을 드리고 싶어도 시간이 너무 지나 찾기가 어려우신 분들이 많을 것이다. 이런 분들을 위해 교육청에선 옛 스승 찾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데, 각 시, 도의 교육청 사이트에 접속을 하면 선생님을 찾을 수 있다.
교육청에서 옛 스승 찾는 방법
각 교육청마다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이 다르다. 어느 지역은 전화로 선생님 찾기를 신청해야 하고, 어느 지역은 홈페이지에서 검색으로 직접 찾아볼 수 있다. 그리고 내가 신청을 했다고 해서 무조건 찾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선생님이 본인의 상태를 열람 허용을 해야 알 수 있으며, 퇴직을 하신 경우나, 방학기간 또는 제자가 아닌 경우 서비스 이용에 제한이 있다.
지역별 스승 찾기 서비스
서울시 교육청
서울시 교육청 홈페이지로 가면 전자민원 서비스에 학교/스승 찾기가 있다. 이를 클릭하면 신청방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나오는데, 서울교육 콜 센터(국번 없이 1396, 타 지역에서 전화 거는 경우 02-1396)로 연락 한 뒤, 스승 찾기 신청을 하고 스승 조회를 한 뒤 선생님께서 개인정보제공에 동의를 했다면 결과를 받을 수 있다. 처리 기간은 2~3일 정도 소요되며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8시 30분 ~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주말, 공휴일 제외)
경기도 교육청
경기도 교육청 홈페이지에 전자민원 서비스에 역시 스승 찾기 메뉴가 있다. 절차는 서울시와 마찬가지로 031-1396으로 전화신청을 하면 옛 스승께 내 연락처가 전달이 되고 스승이 만약 희망을 한다면 연락을 주는 방식이다. 처리기간은 약 5일 정도 걸리며 주말 공휴일 제외다.
전남시 교육청
충남 시 교육청 홈페이로 들어가면 인사/채용/소식 메뉴에 스승 찾기 메뉴가 있다. 전라남도 교육청은 사이트에서 선생님 성함을 직접 검색해 볼 수 있으며,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선 로그인(본인 확인)이 필요하다.
이 포스팅에 언급되지 않은 다른 지역도 해당 지역의 교육청 사이트로 가면 민원서비스에서 옛 스승 찾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을 것이다. 다가오는 스승의 날, 그리운 선생님께 연락 한번 드려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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