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권 11

2021 캐나다 영주권 타임라인

오늘 드디어 영주권 카드가 담긴 우편물까지 받으면서 모든 영주권 프로세싱이 종료됐다. 인비테이션부터 승인까지 대략 9개월 정도 소요된 것 같은데, 캐나다 영주권을 준비 중이거나 진행 중인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타임라인을 남겨본다. 캐나다 영주권 타임라인 (관련 글이 함께 링크되어있습니다.) 2020년 10월 14일 - 인비테이션 받음(CEC) [캐나다 영주권 준비] 인비테이션 받은 후 서류 준비하기-1 2020년 12월 14일- 메디컬 테스트 통과와 함께 RCMP추가 서류 요청 2020년 12월 15일 - Commissionaires에서 RCMP 진행 [캐나다 영주권 준비] 인비테이션 받은 후 서류 준비하기-7 : RCMP Criminal Record Check. 2021년 1월 12일 - R..

2021년 6월 24일 캐나다 영주권 점수 발표! 하염없이 떨어지는 영주권 커트라인

5월 20일 포스팅 이후로 약 한 달 만에 알아보는 캐나다 영주권 점수 발표다. 그때 당시(5월 13일 발표) 401점까지 떨어지면서 내 기억이 맞다면 5년을 지내는 동안 가장 낮은 점수대를 보여줬었는데, 6월에 24일에 발표된 영주권 점수는 몇 점일까? 지난 포스팅 후 점수 변화 이전 포스팅 보러 가기 캐나다 영주권 취득, 올해가 기회다! (캐나다 영주권 점수 바닥권) 지난달 20일에 작성한 포스팅 이후의 영주권 점수를 살펴보면 5월 31일 자 CEC전형 영주권 점수는 380점이고 총 5956명을 초대했다. 개정된 영주권 법이 시행된 이후(75점 제외) 처음으로 400점대가 깨진 것 같다. (이 사이에 발표된 두 번의 주정부 노미니는 이 포스팅에서 제외했다. ) 6월 10일 영주권 점수 6월 10일에 ..

캐나다 영주권 마지막 단계 : IRCC Permanent Residence Confirmation Portal

두 번째 지노트를 보내고 한 달이 다되어갈때즘 한통의 이메일이 왔다. IRCC Permanent Residence Confirmation Portal-[EE 등록번호]. 이게 뭐지 싶어 내용을 확인해보니 내 영주권 심사의 끝을 알리는 최종 정보를 입력하는 단계였다. 드디어 끝이 보인다. 코로나 이후 달라진 영주권 심사 과정 원래대로라면 영주권 심사 최종단계에선 보더나 지정된 장소에서 대면 인터뷰를 봐야 하지만 팬데믹 이후에 사람 간의 접촉을 최대한 피하기 위해 온라인에서 대체할 수 있도록 간소화했다고 한다. 혁신적인 방법이라고 소개하고 있는데 그리 혁신적인 방법으로 보이진 않지만 굉장히 간편해진 것에는 틀림없다. 따로 사진관을 방문해 사진사의 서명이 담긴 사진을 찍을 필요도 없고 여권 사본을 보낼 필요도..

[캐나다 영주권 준비]인비테이션 받은 후 서류 준비하기-8 : 추가서류 제출하기(RCMP)

작년 12월 14일에 추가 서류 제출을 요구받고 바로 다음날인 15일 Comminacommissionaires 사설업체를 통해 진행한 RCMP Criminal Record Check. ↓↓RCMP Criminal record check with fingerprint 신청방법 보러 가기 ↓↓ 캐나다/캐나다 이민[캐나다 영주권 준비]인비테이션 받은 후 서류 준비하기-7 : RCMP Criminal Record Ch EE 프로세싱이 시작함과 동시에 request letter를 받았다. RCMP Criminal Record Check. 즉, 캐나다 범죄경력증명서를 제출하라는 것. RCMP는 캐나다 기마경찰대라고 한다. 여자 친구가 영주권 진행할 때는 이 cokejoa.tistory.com 범죄기록이 없다면 보통..

[캐나다 영주권 준비]파일럿 프로그램 - RNIP

작년 하반기쯤이었나.. 캐나다 정부에서 파일럿 프로그램을 만들었는데 당시 캐나다 이민을 알아보던 사람들은 많이 들어봤을 거라 생각한다. RNIP(Rural and Northern Immigration Pilot) 인구(인력)가 부족한 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이민자를 유입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RNIP 지역으로 지정된 11곳을 보면 전부 대도시와 떨어져 있는 외곽(시골) 지역임을 알 수 있다. 아 이름이 이미 rural구나.. 지원자격은 이렇다. 3년 이내에 해당 지역에서 1년 이상 풀타임 경력(NOC레벨은 상관없다). 혹은 2년 이상 해당 지역 컬리지/유니버시티(석사 이상 학위 포함) 졸업 후 잡 오퍼. 언어 점수 조건도 생각보다 낮다 만약 NOC C, D 기준의 잡으로 지원하게 되면 요구하는 점수는 ..

[캐나다 영주권 준비] Express Entry 현재추세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이번 포스팅에선 캐나다 정부는 현재 어느 방향으로 이민 정책을 펼쳐 나가고 있는지 Express Entry추세를 통해 살펴보고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보려 한다. 2019년 주 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민정책 글을 살펴보면 2019년부터 향후 3년간 이민자 100만 명을 수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캐나다 이민정책 동향 및 2019~21년 향후 계획 상세보기|캐나다 정세주 캐나다 대한민국 대사 I. 캐나다 이민 정책 동향 및 향후 계획 II. 상세내용 : 캐나다 Ahmed Hussen 이민장관은 2017년 이민통계와 향후 2019-21년 이민 수용 계획을 골자로 하는『2018년 이민정책 보고서』를 아래와 같은 내용 overseas.mofa.go.kr 이 정책을 단순하게 생각해 봤..

[캐나다 영주권 준비] 학점은행제 졸업 후 WES학력인증 진행하기!

이 번 포스팅에선 학점은행제 졸업 후 WES에서 학력인증을 받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관련 포스팅 보러 가기 ↓↓ 2020/10/26 - [캐나다/캐나다 이민] - [캐나다 영주권 준비] 학점은행제 졸업자도 WES학력인증이 가능할까? [캐나다 영주권 준비] 학점은행제 졸업자도 WES학력인증이 가능할까? 이번에 다뤄볼 내용은 학점은행제 졸업자도 학력인증이 가능한지에 대해서다. 학점은행제로 학력 취득을 준비할 당시, 학력인증이 가능한지 커뮤니티를 검색을 해봐도 명확한 답을 찾을 수가 cokejoa.tistory.com 일단 절차는 이렇다. WES 등록 ↓ Academic Records Request Form작성 ↓ 학점은행제 발급신청서 작성 ↓ 학점은행제 발급신청서와 Academic Records..

[캐나다 영주권 준비] NOC 코드란 무엇인가?

영주권 준비를 하다 보면 심심치 않게 보이는 NOC코드. NOC코드란 무엇일까? 이 전 글에서 잠깐 다룬 적이 있는데 2020/10/27 - [캐나다/캐나다 이민] - [캐나다 영주권 준비] 혼자서 영주권 준비는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할까? 2020/10/29 - [캐나다/캐나다 이민] - [캐나다 영주권 준비] 혼자서 영주권 준비는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할까? -2 쉽게 말해 캐나다 정부에서 만든 직업별 4자리 코드를 말한다. 그리고 이 코드를 최상위 0과 A~D까지의 레벨로 분류하고 있다. 0 - 매니저, 임원급 직원. A - 대학교 졸업을 통한 직업(의사, 건축사 등) B- 전문대 졸업생이나 기술훈련을 통한 직업(셰프, 배관공, 전기기사 등 ) C- 고등학교 졸업생 또는 직업훈련을 통한 직업(식..

[캐나다 영주권 준비] 혼자서 영주권준비는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할까? -2

지난번 포스팅에서는 cic의 점수 계산기를 통해 본인의 점수가 어느 정도 인지 알아보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이전 포스팅 보러 가기↓ 2020/10/27 - [캐나다/캐나다 이민] - [캐나다 영주권 준비] 혼자서 영주권 준비는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할까? [캐나다 영주권 준비] 혼자서 영주권준비는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할까? 벌써 5년 전, 2016년, 처음 캐나다에 도착했을 당시, LMIA만 있으면 가산점이 600점이었기에 사실상 캐나다 영주권은 프리패스나 다름이 없었다. 그때만 해도 영주권 취득은 당연한 결과로 생각했었 cokejoa.tistory.com 점수를 계산해보았으니 이번 포스팅에서는 점수대 별로 어떤 식으로 접근하고 준비를 해야 하는지 얘기를 해 보자. 그전에! 한 가지 빼먹은 ..

[캐나다 영주권 준비] 혼자서 영주권준비는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할까?

벌써 5년 전, 2016년, 처음 캐나다에 도착했을 당시, LMIA만 있으면 가산점이 600점이었기에 사실상 캐나다 영주권은 프리패스나 다름이 없었다. 그때만 해도 영주권 취득은 당연한 결과로 생각했었으나 사람일 누가 알겠는가. 1년이 지나 캐나다 정권이 바뀌면서 LMIA의 600점의 가산점이 50점으로 줄어들고 줄어든 만큼의 점수를 채우기 위해 부랴부랴 준비를 시작하게 되었다. 그리고 생각보다 오래 걸렸다. (물론 아직도 현재 진행형이다.) 이래서 항상 차선책을 생각해야 하나보다. 아무튼! 앞으로 이주공사나 유학원의 도움 없이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하는지 혼자 준비했던, 그리고 하고 있는 과정들을 하나씩 포스팅해볼 생각이다. 그 이유는? 일단 대행을 끼고 진행하게 되면 비용이 너무 비싸다. 과거 한 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