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분 만에 10만% 급등한 코인이 있다. 바로 오늘 상장한 아로와나 코인. 사실 코인이라기보단 아로와나 토큰이 맞다. 아무튼 오늘 빗썸에 상장된 아로와나 토큰은 50원에 시작하여 30분 만에 53800원까지 치솟았다. 무려 1076배에 달하는 수치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한 건가?
아로와나 토큰이란?
아로와나 토큰은 싱가포르 회사인 아로와나 테크와 한글과 컴퓨터 계열사인 한컴 위드가 지분 투자해 발행한 토큰이다. 아로와나는 향후 개인의 금 거래를 보다 안전하고 쉽게 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든 뒤 아로화 나토 큰으로 금 거래를 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아로나와나 토큰 상승 이유
상장효과로 올라가는 경우는 많다. 그렇다고 해도 10~20% 내외가 고작인데 아로와나 토큰의 경우는 전문가들도 이해하기 힘든 전례 없는 일이라고 입을 모아 말하고 있다. 어느 기사의 내용을 인용하면 한글과 컴퓨터의 높은 네임벨류 때문에 사람들이 몰린 것 같다고 하고 있다. 언제 적 한컴인가.. 물론 인지도 있는 회사임은 분명 하나 이름 하나로 1000배 이상의 급등을 만들어 내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어쩌면 최근 코인 시장에 몰려든 투자자들의 광기가 만들어낸 결과물일지도 모른다. 주식에서 상장을 앞둔 청약에 몰려 따상 따따상을 노렸을 때처럼 말이다.
아로와나 토큰 전망
아로와나 토큰의 전망에 대해서는, 코인판에 내재가치를 따지는 것이 웃긴 일이지 싶다. 개인 간 금 거래 플랫폼이 얼마나 전망이 있는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50원짜리가 하루아침에 30000원이 되었다는 것이다. 언제 떨어져도 이상하지 않을 가격이며 상장 버프가 끝나면 위험해질 수 있으니 투자에 유의를 해야 할 것 같다. 참고로 아로와나 토큰은 상장하고 53800원을 찍은 뒤 현재 30000원대에서 거래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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