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 살펴볼 코인은 퓨전(FSN)이라는 코인이다. 최근 코인 시장에선(특히 BTC마켓) 돌아가면서 급등을 시키는 경우가 많은데 어제 오늘 퓨전 코인은 60% 이상 급등을 보여주었다. 과연 퓨전 코인은 어떤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며 시세 전망은 어떤지 살펴보도록 하자.
퓨전(FSN) 코인이란?
퓨전은 탈중앙화를 목표로 만들어진 블록체인 기반 금융 시스템이다. 퓨전 코인은 이더리움 기반으로 생성된 토큰이며 가장 큰 특징으로는 하나의 블록체인에서 발생된 정보를 다른 블록체인이 수신하여 즉각적인 상호 교환이 가능한 점이다. 대부분의 코인의 경우 상호호환이 되지 않기 때문에 중앙집중적인 구조가 되어버리는데 퓨전은 특화된 크로스체인 플랫폼을 만들어 이런 문제 들을 해결하고 있다.
보통 크로스 체인(상호작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블록체인 사이에 다리를 만들거나 모든 사람들이 어느 블록체인에서도 통신할 수 있는 표준을 만들어야 하는데, 퓨전의 경우는 개인키에 의해 제어되는 모든 토큰들이 퓨전 플랫폼에 보관될 수 있으며, 어떤 토큰으로의 교환도 가능케 하고 있다. 퓨전은 스마트컨트랙트 또한 가능하여 대출, 주식 매매, 은행업 무등 중앙통제가 필요한 금융서비스에 더 이상 중앙통제가 불필요하다.
쉽게 말해 부동산중개소라고 생각하면 된다. 부동산을 거래할 땐 큰돈이 오가기 때문에 안전하게 거래를 할 수 있는 신뢰할 수 있는 어떤 기관이 필요한데 부동산중개소가 해주던 역할을 블록체인에선 스마트 컨트랙트가 이런 문제를 해결해준다. 원리는 간단하다 양쪽의 거래물건을 스마트 컨트랙트 시스템에 저장시키면 여러 명의 사람들이 증인과 검증을 하게 된다. 그리고 거래 조건이 충족이 되면 동시에 양쪽 거래자에겐 안전한 전달이 보장된다. 이런 방식은 중개자가 필요 없기 때문에 수수료를 아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퓨전은 또한 DCRM( 분산 제어 권한 관리)이라는 기술을 채택했는데, DCRM을 통해 모든 개인키가 다른 그룹의 모든 노드에 의해 제어가 된다. 이 말은 어느 누구도 노드를 제어할 수 없으며 모든 개인키를 알아낼 수 없기 때문에 블록체인상의 자산들을 보다 안전하게 만들어준다는 것을 의미한다.
퓨전 코인 시세 전망
퓨전 코인의 이러한 기술은 미래지향적이며 이 시스템이 잘 정착만 된다면 투자하기 괜찮을 코인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하지만 단기적으로 봤을 땐 급등을 보여줬다가 바로 아랫꼬리를 달며 하향 그래프를 만들고 있기 때문에 단기 트레이딩을 고려하는 분들은 투자에 유의가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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